금은 밀도가 높고 광택이 나는 황색 귀금속으로 수 천 년 동안 가치의 저장고로,교환의 단위로 귀금속으로 사용되어 왔습니다.

금은 라틴어 aurum (금, 금빛)에서 파생 된 기호 Au로 표기됩니다.

원자 번호는 79 를 가지고 있으며 4000년 전에 이집트에서 처음으로 채굴 되었습니다.

기원전 640년 경 현대 터키 지역인 Lydia에서 세계 최초의 주화 의 재료로 사용된 기록이 있습니다.

​금을 펴서 늘릴 수 있는 특성이 있는데 단 1 그램의 금을 1평 방 미터의 시트 또는 1 마일 이상의 길이로 펴거나 늘릴 수 있습니다.

물리학에서는 이러한 성질을"가단성"이라고 표현하는데 가단 성이 크면 외부의 큰 힘을 받아도 부러지거나 깨지지 않는 특성이 있습니다.

​금은 열과 전기의 좋은 전도 체이며 공기, 열, 습기 및 대부분의 용액에 영향을 받지 않습니다.
이따 금 씩 금속 덩어리에서 발견되는 경우가 있으나 대개 낱 개의 작은 입자 형태로 존재합니다. 
TV에서 하천에 소쿠리 같은 것을 대고 불순물을 걸러 내면 아주 작은 금 입자들이 남게 되는 것을 보셨을 텐데요 이 작업을 panning이라고 합니다.

역사적으로 대부분의 금은 이렇게 얻어져 왔습니다.

최근의 기술 발전으로 금 함유량이 낮은 광석에서 경제성 있게 금을 채취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.